“사랑하는 가족이 아플 때, 당장 회사를 그만두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사직서가 아니라, 가족돌봄휴직입니다.”
가족돌봄휴직 vs 가족돌봄휴가 (+차이점 신청서 기간 급여 사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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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병이나 사고로 장기적인 돌봄이 필요한데, 퇴사하지 않고도 돌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정부는 ‘가족돌봄휴직’과 ‘가족돌봄휴가’ 제도를 통해 근로자들이 일과 돌봄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 이 두 제도는 목적, 기간, 유급 여부, 사용 방식 등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 핵심 비교표: 가족돌봄휴직 vs 가족돌봄휴가
구분 가족돌봄휴직 가족돌봄휴가 목적 장기 돌봄 필요 시 단기 돌봄 (갑작스런 병환 등) 사용 기간 연간 최대 90일 연간 최대 10일 1회 최소 기간 최소 30일 이상 1일 단위 가능 (일부 기업은 반차도 허용) 유급 여부 원칙적 무급 (일부 기업은 유급) 원칙적 무급, 단 긴급 돌봄 시 정부지원 가능 신청 대상 근속 6개월 이상 근로자 모든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장) 사용 횟수 분할 사용 가능 (연간 90일 이내) 연간 총 10일 이내
🎯 어떤 상황에 어떤 제도를 써야 할까?
▶ 장기 입원, 암투병, 수술 회복 등
→ 가족돌봄휴직이 적합
30일 이상 단위로 연속 사용 가능하며, 최대 90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아이 갑작스런 감기, 노부모 병원 진료 동행, 수술 당일 등
→ 가족돌봄휴가가 적합
1일 단위로 쓸 수 있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며, 반차 허용 기업도 증가 중입니다.
💡 실무에서 유용한 사용 팁
✔ 분할 사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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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은 1회 30일 이상이지만 분할 사용 가능합니다. 예: 30일 + 30일 +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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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는 급할 때 한두 번씩 나눠서 쓰는 전략이 좋아요.
✔ 사내 규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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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는 가족돌봄휴가 2일까지 유급 처리하거나, 반차 사용 허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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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에 따라 유급/무급 여부 달라질 수 있어요.
✔ 긴급 사용 시 정부지원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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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돌봄휴가 중 긴급한 상황일 경우, 1일당 5만원(최대 10일)까지 돌봄비용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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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회사가 유급으로 지급한 경우에는 중복 지원 불가예요.
📌 자주 묻는 질문 (Q&A)
Q1. 가족돌봄휴직과 육아휴직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나요?
▶ 아니요. 같은 근로자가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육아휴직 중엔 가족돌봄휴직 신청 불가합니다.
Q2. 가족돌봄휴직 중 퇴직하면 퇴직금 줄어드나요?
▶ 아닙니다. 근속기간에는 포함되며, 퇴직금 산정에도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단, 평균임금 계산에는 휴직 기간 제외됩니다.Q3. 돌봄휴가는 반차나 시간 단위로 쓸 수 있나요?
▶ 법적으로는 ‘1일 단위’지만, 일부 기업은 사내 규정으로 반차/시간제 사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Q4. 가족돌봄휴직 중 건강보험료는 어떻게 되나요?
▶ 무급 기간이라도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며, 보험료를 본인이 납부해야 합니다.
✅ 제도 신청 방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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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대상: 모든 1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근속 6개월 이상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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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 사내 인사팀 또는 고용노동부 ‘고용노동24’ 온라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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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병원 진단서 등 사유 증빙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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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한: 최소 30일 전 신청 권장 (급한 경우 예외적 즉시 사용 가능)
👇자세한 사항은 아래 버튼을 통해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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